예천군 회룡포 권역이 농림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1단계 평가에서 우수권역으로 선정돼 사업비 4억 5천만 원과 발전기금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농림부가 전국 36개 권역을 대상으로 2005~2007년까지 3년간 추진한 사업 평가에서 회룡포 권역은 사업 추진과 예산집행 상황, 사업추진 성과, 홍보실적 등 6개 분야에 대한 현지 확인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경기도 의왕시 한국농촌공사에서 열린다.
회룡포 권역은 용궁면 향석리와 대은리, 무이리, 읍부리 등 4개 마을 지역 주민이 모금을 통해 폐교를 매입, 농촌 체험장으로 리모델링해 지난 여름 휴가와 8월 곤충바이오엑스포 때 3천여 명의 체험관광객을 유치했다.
예천·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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