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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은 4일 대기 환경 보전과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배출 가스와 소음이 적은 무공해 친환경 전기 이륜차 11대를 구입, 민원 현장용으로 보급했다.
무공해 전기 이륜차는 1회 배터리 충전으로 90km를 주행할 수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주행 소음이 56㏈밖에 되지 않아 에너지 절감 효과와 더불어 저소음으로 주민들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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