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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부터 군위 지역에 내린 눈으로 인해 이날 오후 7시부터 군위 부계면 79번 지방도(한티재 일부 구간)가 3일 오전까지 교통이 통제됐다.
이날 군위 지역에 최고 3㎝가량의 눈이 쌓이면서 팔공산 한티재 일대 도로가 결빙상태를 보여 오후 7시부터 군위 부계∼칠곡 동명 지방도 4㎞ 구간이 전면 통제됐으나 제설작업 등으로 3일 낮 12시부터 도로가 정상통행됐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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