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콘택트렌즈 업계의 대표주자로 꼽혔던 미광콘택트렌즈가 수도권 업체에 매각됐다.
코스닥 상장업체인 (주)미광콘택트렌즈는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대주주가 경기도 화성에 본사를 둔 (주)아이오셀에 지분을 매각한다고 밝혔다.
아이오셀은 이동형 저장장치(셀디스크) 개발·제조업체로 우회상장을 위해 미광콘택트렌즈를 인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광콘택트렌즈는 내년 3월 합병등기를 한 뒤 본사를 경기도로 옮길 것으로 보인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TK통합 본격화…"2026년 7월 'TK특별시' 출범 공동합의" [영상]
[정경훈 칼럼] ‘한국전쟁은 대리전’? 지적 게으름인가 오만인가
與 이상규 당협위원장 “한동훈, 수도권 포기 책임지고 사퇴해야”
TK행정통합 21일 합의문 서명…통합 후속 절차 탄력 (종합)
"尹·韓 면담, 보수 단결해 헌정 정상화·민생 챙기는 계기 삼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