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방화관리자 등 4명 수상
(주)효성 구미1공장 환경안전팀장 정태진 씨가 '제15회 의용소방상' 방화관리자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경상북도 소속 의용소방대원과 도내 기업체 방화관리자 4명이 수상했다.
28일 서울 정부중앙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소방방재청·한국소방안전협회가 공동 주관한 '제15회 의용소방상' 시상식에서 정 씨는 섬유제품 등을 생산하는 사업장의 특성상 화재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과 교육훈련으로 화재 없는 안전사업장으로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방화관리자 부문 대상을 받았다.
또 구미소방서 고아읍 여성의용소방대 진복희 대장이 의용소방대원 부문 본상을, 경주소방서 안강읍 의용소방대 김규하 대장이 장려상, 경산 타이코 에이엠피(주) 김한태 시설부 차장이 방화관리자 부문 격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범국민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소방방재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 공동으로 주관하는 '의용소방상'은 1993년 1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의용소방대원 268명, 방화관리자 250명 등 모두 518명이 수상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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