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채약산 기슭에서 재배되는 '채약산가야미나리'가 출하돼 소비자들의 입맛을 당기고 있다. 채약산미나리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 향이 독특할 뿐 아니라 맛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른 봄에 생산되는 미나리가 제 맛을 느낄 수 있고 입맛을 돋울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왔으나 채약산가야미나리는 재배 환경 개선으로 초겨울에 생산한 미나리가 오히려 초봄에 생산한 미나리보다 맛과 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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