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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차량등록사업소의 옥상이 소공원으로 변했다.
대구시는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차량등록사업소 옥상 390㎡에 소나무 등 9종의 관목류 922그루와 8종의 초화류 3천460포기를 심었다. 또 민원인과 직원이 휴식할 수 있도록 그늘막과 산책로, 관찰로 등도 설치했다. 대구시는 수성구청 옥상 등 공공 건축물을 비롯해 일반 건축물 옥상에도 녹화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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