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경보 전대 '우산국 메아리' 발간
울릉지역에 주둔하는 해군 제118조기경보 전대(전대장 조돈천 대령)가 수병들의 병영생활과 지역민들과 함께 대민지원사업 등을 벌이면서 살아가는 해군 장병들의 병영 생활을 엮은 106쪽짜리 '우산국 메아리'를 최근 발간해 지역관광 홍보활동에 동참하고 나섰다.
'우산국 메아리'는 해군 장병들의 섬지역 병영생활을 재미있게 엮어 가면서 지역민들과 함께 생활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에는 산채비빔밥요리, 윷놀이, 자매결연 마을 지원활동, 정월 대보름달맞이, 산악구조훈련,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를 월별로 다양하게 정리했다.
도서관 편에는 도서대여 방법, 수병들의 인터뷰, 쉬어가는 페이지, 울릉도 요모조모 편에는 울릉도 관광 홍보와 간부들의 이야기, '연애에 서툰 당신을 위한 8가지 비결', 컴퓨터 개임소개, 영화소개 등 섬나라 병영생활을 한눈에 담아 기관단체와 섬 주민들에게도 배포된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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