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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1일부터 한 달간 불우이웃돕기 캠페인인 '나누면, 행복+행복'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경북의 1천789개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나눔으로 채우는 희망봉투'를 배포 성금을 모으게 된다.
모은 성금은 소년소녀가장의 생계비와 청소년의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위한 활동비로 쓰인다. 한편 지난 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만 명의 아동·청소년들에게 20억 원 이상 지원했다. 문의 053)255-0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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