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식축구리그(KNFL) 플레이오프 4강전에서 서울 캡스 골든이글즈와 부산 삼성 그리폰즈가 결승에 올랐다.
18일 부산대 구장에서 열린 4강전에서 대구 피닉스를 상대한 골든이글즈는 쿼터백 유경안과 러닝백 오태준, 서창호등이 활약한 데 힘입어 피닉스를 37대0으로 눌렀다.
그리폰즈는 국가대표 쿼터백 박경배의 터치다운 패스와 러닝백 김승민, 밀러의 터치다운으로 창성 바이킹스를 21대0으로 꺾고 다음달 2일 용인대 구장에서 열리는 제13회 광개토보울 결승전에 진출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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