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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홍식)이 시상하는 '제21회 금복문화상' 수상자로 문학부문 이진흥(시인), 미술부문 김일환 (대구예총 부회장), 연극·영화·연예부문 표원섭(청주대 교수), 사진·건축부문 서종달(도시건축 대표) 씨 등 4명을 선정됐다. 시상식은 23일 (주)금복주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700만 원씩이 주어진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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