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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가 9일 각각 선거부정감시단을 출범시키고 오는 12월 19일 실시되는 17대 대통령선거와 재·보궐선거 부정행위 단속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대구시선관위는 이날 오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감시단 발대식을 갖고 공명선거 캠페인을 가졌으며 경북선관위는 포항, 구미, 경산, 안동 등 4개 권역별로 발대식을 열고 선거부정 감시활동에 들어갔다.
정경훈기자 jghun31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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