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부모들 몰릴 것 대비
대구시가 대입 수능시험(15일)을 앞두고 갓바위, 동화사 등 팔공산 방면 시내버스를 증차, 운행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대입 수험생 부모들이 갓바위와 동화사에 크게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10~15일 시내버스를 늘려 배차시간을 10분에서 7, 8분으로 줄이기로 했다. 갓바위를 운행하는 401번 노선의 경우 시내버스 5대를 추가 투입한 29대로 하루 125차례(종전 103차례) 운행해 배차 간격을 10분에서 7분으로 줄이기로 했다.
또 동화사를 운행하는 급행1번 노선의 경우에도 시내버스 3대를 추가한 23대를 운행, 배차 간격을 10분에서 8분으로 단축시킬 방침이다. 특히 10일은 주말과 초하룻날이 겹친 날로 전국에서 2만 5천여 명이 401번 시내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 혼잡 시간대에 탄력배차를 시행키로 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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