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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6시 40분쯤 대구 북구 검단동 검단치안센터 인근의 한 인도에서 Y씨(32·여)가 쓰러져 있는 것을 출근하던 한 시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Y씨의 손에 흉기로 베인 상처가 있고 얼굴 등에도 외상이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살해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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