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대구지역본부는 6일 오후 대구시청 앞 광장에서 노조원 8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인택시 확대 공급 및 브랜드 택시 지속적 지원 촉구' 집회를 벌였다.
이날 집회에서 김위상 택시노조 대구지역본부장은 "현재 택시기사 1천 명 정도가 개인택시 면허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고, 18년 이상 장기근속자와 무사고자까지 정체돼 있는 형편인 만큼 대구시는 250대 정도의 신규 개인택시 면허를 허가하라."며 "또 앞으로 도입 예정인 브랜드택시에 대해서는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4천 대 정도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달라."고 촉구했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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