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주왕산국립공원과 인접한 청송군 부동면 이전리 주왕산 정보화마을의 꿀사과 따기 체험이 가을 단풍철과 맞물려 도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주말 주왕산국립공원을 찾은 관광객 10만여 명 가운데 주왕산 정보화마을에는 가족단위 관광객과 사과나무를 분양받은 도시민 3천여 명이 꿀사과 따기를 체험했다.
주왕산 정보화마을 권영도(78) 씨는 "체험 사진을 촬영해 이메일로 고객에게 전송하는 등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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