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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와 대구은행이 내년부터 3년동안 경상북도 금고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관리 금융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경북도는 행정자치부 예규에 따라 올해 처음 실시한 도 금고 지정 공개경쟁에서 농협중앙회가 일반회계 및 광역교통시설 특별회계를, 대구은행이 원전세특별회계 등 3개 특별회계를 최종 유치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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