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음악학부 '협주곡의 밤'이 30일 오후 7시30분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미카엘 애드모비치 객원교수(사진)의 지휘로 열린다. 마카엘 교수는 모스크바 국립 콘써바토리에서 피아노과 및 지휘과를 졸업하고, 1999년 모스크바 필하모니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했으며, 2000년에는 평양국제 음악제 최고상을 수상했다.
모차르트의 '돈 지오바니'를 서곡으로 시작하는 이날 연주회에는 바이올린 최정림, 소프라노 이혜자, 클라리넷 조원웅, 피아노 하고은이 출연하고, 이창신과 최하영은 각각 작곡한 '가을의 기도' 및 '꽃 꺾어 그대 앞에'를 선보인다.
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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