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20일 오전 2시쯤 대구 남구 봉덕동 산성산 항공무선표지소 인근에서 J씨(26)가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다 가로수를 들이받아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은 J씨가 친구와 함께 산악용 자전거를 타고 하산하던 중 어두운 경사로에서 가로수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충돌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