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한국교민연구소 특별연구원 이희숙(46) 씨가 시인으로 늦깎이 등단했다. 이 씨는 월간 시사문학 10월호에 실은 '흰 구름 어머니' '소낙비 속의 탈주' '종소리가 듣고 싶거든' 등 3편이 신인상에 선정됐다. 황금찬 김후란 등 심사위원은 이들 작품에 대해 "시의 생언어, 살아 있는 느낌을 넣은 좋은 작품"이라 평했다. 1961년생인 이 시인은 일본 교토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중기기자 filmtong@msnet.co.kr
경북대 한국교민연구소 특별연구원 이희숙(46) 씨가 시인으로 늦깎이 등단했다. 이 씨는 월간 시사문학 10월호에 실은 '흰 구름 어머니' '소낙비 속의 탈주' '종소리가 듣고 싶거든' 등 3편이 신인상에 선정됐다. 황금찬 김후란 등 심사위원은 이들 작품에 대해 "시의 생언어, 살아 있는 느낌을 넣은 좋은 작품"이라 평했다. 1961년생인 이 시인은 일본 교토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중기기자 filmto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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