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경북지역 재·보궐 선거의 예비 후보자가 17일 현재 모두 26명으로 늘어났다.(매일신문 9월 29일자 2면 참조)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경북도 내 5개 지역 6개 선거구에서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의 예비후보자는 자치단체장 16명, 도의원 1명, 기초의원 9명 등 26명으로 지난달 28일 예비후보자 등록개시 때의 10명보다 16명이 더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자치단체장의 경우 청송군수 재선거에 5명, 청도군수에 1명이 각각 추가 등록했고 도의원은 청도군 제2선거구에 1명, 기초의원은 안동시 마 선거구에 6명, 영주시 가 선거구에 3명이 각각 등록했다. 17일 현재 추가 등록한 후보자는 다음과 같다.(등록순, 괄호 안은 소속당 나이 경력순이며 한은 한나라당, 무는 무소속)
◆청도군수=이광호(한·59·전 청도군 총무과장)
◆청송군수=안의종(무·66·전 청송군수) 권오구(한·61·농업기반공사 청송지부장) 심상억(무·48·경남정보대학 강사) 권오영(한·53·새마을운동 청송군 지회장) 박승학(무·48·전 경북도의원)
◆청도군도의원=이준호(한·53·새마을운동 청도군 지회장)
◆안동시의원=이상근(무·41·임하농협 감사) 김종길(한·36·한국농업경영인 안동시연합회 사무국장) 손용락(한·47·자연보호 안동시지부장) 김경호(한·60·전 공무원) 권기익(한·47·전 안동시의원) 김한규(무·54·서암문화장학회 이사)
◆영주시의원=박근식(무·51·영주시 배드민턴협회장) 김종하(무·33·기아자동차노동조합 영주분회장) 이수근(무·65·전 영주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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