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KNFL(한국미식축구) 리그 2주째 경기에서 대구피닉스와 캡스골든이글즈가 1승씩을 올리며 서전을 장식했다.
피닉스는 대구한의대에서 열린 대구센토스와의 경기에서 2쿼터 리시버 김우섭이 쿼터백 이동영으로부터 63야드 패스를 받아 결승 터치다운에 성공, 6대0으로 승리했다. 캡스는 같은 곳에서 지난해 김치볼 우승팀인 삼성 그리폰즈를 만나 1쿼터 서창호의 12야드 측면돌파에 이은 선제 터치다운과 4쿼터 27야드 패스를 받은 캐나타 출신 저스틴의 터치다운에 힘입어 23대21로 이겼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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