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대구 금호강 노곡교 인근 둔치에 메밀꽃이 지천으로 피었다. 꼬불꼬불한 흙길을 가운데 두고 소담스럽게 피어난 메밀꽃은 시골길을 연상시킨다. 1km 정도 길이의 메밀꽃밭은 눈 내린 들판 같기도 하고 파도가 일 때 하얗게 부서지는 물보라처럼 보인다. 벌들은 메밀꽃의 유혹에 빠져 있고, 산책 나온 사람들은 꽃의 소박한 아름다움에 마음을 뺏겨 버린 듯하다.
김교영기자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