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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문경요양병원이 13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문경읍 하리에 지하1층 지상4층 157병상 규모로 건립된 시립문경요양병원은 지난 5월 학교법인 제한학원(대구한의대학교)이 위탁운영자로 선정돼 요양병원 중 최초로 양·한방 협진체계로 운영된다.
문경 거주자가 우선 입소하게 되는 이 병원은 수치료실과 100평 규모의 물리치료실과 작업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고 개소식은 내년 1월쯤 할 계획이다.
문경·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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