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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0시 50분쯤 대구 동구 용계동 한 빌라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K씨(48)의 승용차 등 차량 2대에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0분여 만에 꺼졌다. 불은 인근 주민이 일찍 발견해 차량 바퀴 부분만 일부 태우고 꺼졌으며, 경찰은 조수석 앞바퀴에 불이 붙은 점 등에 미뤄 방화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