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싸움·새마을운동 민간교류 확대
일본 시마네현 운난(雲南)시 한·일친선협회 일행 21명은 10일 오전 청도군을 방문해 청도소싸움축제, 새마을운동 등 상호 관심분야의 의견을 교환하고 민간부문의 교류를 다져 나가기로 했다. 스야마 기치로 운난시 한·일친선협회장, 하야미 유이치 시장, 아고 히로유키 시의회 의장은 이번 방문이 운난시와 청도군의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했다. 청도군과 운난시간 교류는 지난해 청도 온누리 국악예술단이 일본 초청공연을 가지면서 우리 국악에 매료된 운난시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한국방문단 일행은 도주관, 동헌, 향교 등 청도의 문화유적을 둘러봤다.
이들은 이어 이날 오후 매일신문사를 방문해 신문전시관 등을 견학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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