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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은행나무 열매를 따던 50대가 대구에서 처음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10일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를 딴 혐의로 K씨(51)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9일 오후 9시 20분쯤 중구 대신동 대로변의 은행나무 위에 올라가 은행나무 열매 5kg 상당을 딴 혐의를 받고 있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