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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옥산초교(교장 김한욱) 합창단이 지난달 개최된 제6회 대구시 소방동요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40명으로 구성된 옥산초교 합창단은 장안태(사진) 지도교사가 직접 뮤지컬 형식으로 편곡한 전래동요 '호랑이와 곶감'을 불러 높은 관심을 끌었다. 대구소방본부 주최 유·초교 119소방 동요대회에는 대구지역 7개 소방지구 14개 합창단이 출연해 경쟁을 벌였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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