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인도네시아, 중국 등 해외 3개국의 단체관광객·취재단이 잇따라 대구를 방문한다.
대구시는 최근 일본, 동남아 등에 관광홍보단을 파견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 결과 3개국의 단체관광객과 취재단 12개 팀 300여 명이 6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대구를 방문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8개 팀 200명으로 구성된 일본인 관광단은 3박4일 동안 대구국립박물관과 동화사, 약령시, 동성로, 해인사, 가야산국립공원 등의 관광코스를 둘러본다. 인도네시아인 관광단은 3개 팀 120명 규모이며 대경대학의 패션뷰티 투어와 함께 유명 관광지를 2박3일간 답사할 예정이다. 15명으로 구성된 중국 관광취재단은 패션뷰티 체험과 함께 월드컵경기장, 동성로 패션가, 안동 하회마을·도산서원,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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