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이야기

입력 2007-10-02 09:33:30

요즘 같은 날엔 노인들이 건강에 조심해야 한다. 밤과 낮의 기온 차이가 커 면역력이 떨어진 노인들은 감기 등 질병에 걸리기 쉽다. 오늘(2일)은 '노인의 날'. 시(詩) 한 수 생각난다. "한 손에 막대 잡고 또 한 손에 가시 쥐고/ 늙는 길 가시로 막고 오는 백발(白髮) 막대로 치려터니/ 백발이 제 몬져 알고 즈럼길로 오더라."

김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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