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시가 추진하고 있는 'u-헬스케어 서비스산업 육성사업'이 산업자원부의 R&D 중간조직 활성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R&D 중간조직 활성화사업은 한국산업기술재단(KOTEF)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산업분야별 기술혁신 성과의 산업계 확산 및 사업화 유도를 목적으로 R&D 중간조직에서 수행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의 'u-헬스케어 서비스산업 육성사업'은 대구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해 대구시와 심뇌혈관등록관리사업단과 퓨어나노텍 등 지역기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는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u-헬스케어 관련 세미나와 워크숍을 개최하고 국내외 기술현황 및 정보수집 활동을 통해 u-헬스분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게 된다. 또 지역 특성에 맞는 u-헬스 서비스 및 상용화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기업과 관련 기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u-헬스케어 센터 구축기반도 마련한다..
정익대 대구시 정보통신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서비스로만 인식돼오던 u-헬스케어 분야를 산업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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