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수(51) (사)한국수산업경영인 포항시연합회장은 "자원고갈로 어획은 부진한 반면 유가상승으로 조업경비는 늘어나는 등 수산업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회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최 회장은 구룡포 출신으로 구룡포종고를 나와 구룡포유자망선주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게통발어선 선주이기도 하다. 부인 정순기 씨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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