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다음달 1일부터 11월 4일까지 광견병 등 가을철에 발생하기 쉬운 인수 공통전염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소 전염성비기관염(2천400마리), 돼지 콜레라 및 유행성 설사(9만 6천700마리), 광견병(6천 마리), 닭 뉴캐슬병(48만 8천 마리) 등이다.
시는 이 기간 소와 돼지에 대해서는 공수의사가 축산농가를 직접 방문해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닭은 사육농가에 예방약품을 나눠준다. 광견병은 사육지 136곳의 동물병원에서 마리당 1천 원을 주고 접종할 수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