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상주시민상 선정
상주시는 27일 '2007 상주시민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강경모(56·상주향교 사무국장.사진 오른쪽) 씨와 김진태(54·사벌면혁신발전협의회장) 씨를 문화체육부문과 사회복지부문 시민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 발표했다. 올해 3명이 추천된 학술교육부문과 2명의 후보자가 올라온 산업건설부문에는 수상 대상자가 없다.
강 국장은 지난 1998년 이후 지금까지 상주문화원과 상주향교 사무국장, 경북향토사연구협의회장 등을 지내오면서 상주의 서원, 존애원지 등 발간 사업과 다양한 저술 및 발표 활동, 관광문화유산해설사 활동 등으로 상주문화 알리기에 노력해왔다.
김 회장은 사벌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을 맡아 사벌면 소공원 조성 및 표지석 설치, '의로운 소 기념관' 건립기금 모금, '사랑의 연탄 나누기', 영농지원,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대' 운영, 지역발전협의회 구성 등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노력해왔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