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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경찰서는 28일 인터넷을 통해 음란 동영상을 퍼뜨린 혐의로 C씨(32) 등 온라인 클럽회원 5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부터 지금까지 인터넷을 통해 각각 최대 수십 개의 음란 동영상 파일을 올려 다른 회원들이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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