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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면서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집중 공급할 수 있는 보습성이 뛰어난 가을 화장품이 출시돼 여성들로부터 인기다. 사진은 동아쇼핑 1층 크리스찬 디올. 값은 50ml들이 4만 7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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