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추석 연휴기간 중 현금 수납을 위한 특별영업 및 대여금고 무료이용 등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한다.
현금수납을 위해 대구 수성구 본점 영업부 및 광장지점, 대신동영업부, 교동시장지점, 월배영업부, 칠곡지점 등 6개 영업점은 24일에도 근무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며 수표, 어음, 현금 수납 및 보관업무 등을 한다.
또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통장, 증서, 유가증권, 귀금속 등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대여금고 무료이용 서비스도 제공한다. 본점 영업부를 비롯 25개 영업점에 3천200여 개의 대여금고가 설치돼 있다. 대여금고를 이용하려는 고객들은 무료이용 서비스 기간 중 신분증과 도장을 가지고 해당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053)740-2197.
MS저축은행도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재래시장 인근 영업점에서 추석 전날인 24일(월요일) 영업을 한다. 연휴 기간이 5일로 긴 점을 감안해 현금이나 유가증권 보관이 어려운 재래시장의 중소 상인들의 편의를 고려한 것. 누구나 현금 또는 유가증권을 보관시킬 수 있으며, 기존 거래처의 보통예금 인출도 가능하다고 MS저축은행은 설명했다. 영업을 하는 점포는 대구 서문로지점과 경북 상주지점, 경산지점 등 3곳이다. 053)252-3603.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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