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김주영 영주시장

입력 2007-09-20 17:05:43

"영주 풍기인삼축제는 7년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전국 최고의 우수 특산물 축제입니다. 이곳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인삼을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인삼축제의 성공 비결은 주민 화합과 명품 인삼이 빚어낸 걸작"이라는 김주영 영주시장은 "10년째를 맞는 축제인 만큼 성숙하고 차별화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기간 중 인삼뿐만 아니라 선비의 숨결과 소백산의 맑고 깨끗한 청정환경도 접할 수 있어 이채로운 볼거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인삼축제는 2006년 문화관광부 주관 축제별 설문조사 결과 52개 지정축제 중에서 순수축제를 위한 참여 비율이 98.7%인 전국 1위를 차지했다."며 "올해는 차별화된 성공축제를 위해 대형부스를 활용한 풍기인삼 건강 체험관 운영과 전시'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며 내실 있는 행사를 위해 개막'폐막행사는 최대한 줄이는 대신 축제관계자와 정나눔 행사, 경북방문의 해 기념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작은 무대를 별도로 꾸며 비보이 및 댄스팀 공연, 전국학생 풍기인삼그리기 대회, 영주노래 부르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영주 풍기읍 남원천변에서 개최되는 풍기인삼축제에 참가해 영주의 자랑인 소백산,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풍기온천도 둘러보시고 웰빙'건강인 인삼축제장에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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