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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장병조 부사장) 무선제조그룹 밝은마음 봉사팀의 애니콜 연극단(사진)은 15일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나의 라임오렌지' 공연을 했다.
지난해 11월 봉사팀원 중 연극에 관심 있는 사원들이 모여 결성한 연극단은 사원은 물론 장애인·중증환자 등 소외계층을 찾아 각종 문화공연으로 사랑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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