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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어르신들에 대한 시력검사 및 안경 제공, 옵티컬 쇼 등으로 특별한 졸업작품전을 가져 눈길을 모았다.
이들은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두류공원 성당못 일대에서 어르신 200명을 상대로 문진, 시력검사, 안경조제가공, 검사와 피팅, 세척 등을 시연한 뒤 제작한 안경을 기증했다. 또 안경패션쇼, 콩트, 댄스 & 패션쇼 등 옵티컬 쇼도 펼쳤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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