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상운)는 10~12일 3일간 장애인 가구, 홀로 사는 노인, 모자가정 등 저소득층 600가구를 대상으로 3천400만 원 상당의 백미, 라면 등 구호품을 전달하는 '추석 저소득층 집중구호' 활동을 펼친다.
대구지사는 매년 설날, 추석, 연말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집중구호 활동을 펼쳐 왔으며, 올 설날에도 취약계층 1천415가구에 4천600만 원 상당의 구호품을 전달했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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