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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지역 시민단체인 '밝은 경산21'(공동대표 정홍규 신부·하종 스님)이 6일 오후 경산 웨딩아이리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했다. 44명의 회원으로 출범한 '밝은 경산21'은 경산 시민생활과 밀접한 교육 문화 등 제반사항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고 연구와 토론을 통해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복지향상과 권익신장을 도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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