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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화점과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는 5일 대백프라자 7층 이벤트홀에서 여성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일부를 대구 여성들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바자회는 10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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