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 그대로가 아닌 전통 현대적 재해석 특징"
"지난 10년간 국내외에서 쌓은 노하우가 유감없이 발휘되는 역대 최대·최고의 축제장이 될 것입니다."
오수동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이번 엑스포는 새로운 환경, 새로운 내용, 국제수준의 문화축제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특히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은 전통을 원형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현대기술과 접목, 재해석한 것이 관람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오 총장은 서울대 건축과 재학중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에 발을 디딘 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를 거쳐 미국 대사관 홍보공사로 14년을 근무한 국제통. 경력에 걸맞게 이번 축제에도 그의 '국제수준 감각'이 많이 반영됐다.
행사 준비가 한창이던 지난달 말 대구에서 엑스포 사업 보고회를 하던 중 모친상을 당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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