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프레타 포르테 파리전시회에 니오물산, C&보코, (주)대경물산, 진영어패럴, (주)주경, 혜성어패럴 등 지역 6개 업체가 참가한다.
지역패션업체들은 160만 달러의 수출 목표금액을 세우고 참가 패션브랜드의 대표적 이미지와 한국적 독창성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니오물산은 한복을 재구성한 드레스 아이템, (주)대경물산은 한국적 오리엔탈리즘을 가미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주)주경은 동양자수로 포인트를 준 드레스를 전시한다.
진영어패럴은 전문 커리어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의상을, 혜성어패럴은 독특한 4가지 라인을 발표하며 C&보코는 천연염색과 디지털 프리팅을 접목한 실험적인 의상을 선보인다. 프레타 포르테 파리전시회는 매년 2월과 9월 두 번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여성 기성복 전문 전시회로, 지난 2월의 경우 전 세계 40개국의 1천여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4만여 명의 바이어가 다녀갔다.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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