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문화예술'을 통해 등단한 대구·경북 문인들이 문집을 냈다. 한국문학예술가협회 대구·경북 '문학예술' 가족 작품집 '글쓰는 건 출산이다'(문학예술출판부 펴냄)는 시·시조·동화·동시·수필로 나눠 권영시 씨 등 회원 38명의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초대시로 권기호('고인돌') 김하나('고향마을') 도광의('우슬에게') 이장희('광장에서') 전지명('어머니의 옹알이') 씨의 작품을 싣고, 초대회원으로 문정('겨울나무' 등) 씨 등 12명의 시와 수필을 담았다. 한국예술가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김태준)은 7일 오후 6시 대구 프린스호텔 갤럭시홀에서 회원과 필자를 초대해 작품집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342쪽. 1만 원.
▨지난 1999년 개원한 대구시 가정의례지도원 양성 위탁교육기관인 한국예절대학(학장 이무영)이 '한국가정의례' 수정증보판을 펴냈다. 관례와 계례, 성년례를 비롯해 혼례와 상례, 제례 등 관혼상제의 예법을 담고 있다. 저자 이무영 씨는 한국전례원 가정의례 지도교수로 성균관 한국전례원, 포스코, 공무원교육원 등 500여 회 출강 경험을 가지고 있다. 558쪽. 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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