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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59) 신임 경북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본부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분야를 지원하는 등 수요자 지향, 현장 밀착형으로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경주가 고향인 김 본부장은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73년 공무원으로 임용된 뒤 문경 부시장, 영양 부군수, 경북도 예산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부인 차순연 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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