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사장 김응용)가 2007 시즌 서머리그 초대 우승을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21일부터 26일까지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와 갖는 홈 6연전 동안 삼성이 승리하는 경기마다 전지훈련 여행권, 영화 관람권, 스키 리프트 시즌권 등을 추첨을 통해 나눠 준다. 또 이 기간 야구장을 찾는 어린이 팬들에게 2007년 팬북을 무료로 주고 경기 후 팬북을 받은 어린이들이 선수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삼성은 올해 첫 시행된 서머리그(7월15일~8월14일)에서 14승6패(승률 0.700)로 우승했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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