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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은 'CCTV 설치'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갖고 9월 중순까지 2억 1천357만 원을 들여 63곳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구청은 5월 서부경찰서와 협의해 최근 3년간 화재, 강도, 날치기 등 범죄빈도가 높은 지역을 1차 선정한 뒤 주민 동의 과정을 거쳤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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