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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야! 붕어야! 잘 자라다오."
구미시 기관·단체장들이 16일 선산읍 일선교 아래 낙동강에서 토종 어린물고기 방류행사를 가졌다.
남유진 시장을 비롯해 구미시의원들과 도리사 주지 법등 스님 등 기관·단체장과 어업인, 환경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가해 생후 30일된 3㎝ 크기의 어린 쏘가리 7천 마리와 생후 50일된 5㎝짜리 붕어 5만 마리를 방류했다.
구미·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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